타임지 타임 time 정기구독 구독신청 02-3675-5543

Black History Lives in Memories and Minds. COVID-19 Has Endangered Those Traditions

Janell Ross (24page) 2022-02-28




* 이 글은 번역글로써 원문에 나타난 글쓴이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일부 컬럼을 제외한 완역을 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 흑인의 역사는 기억과 마음속에 살아있다. 코비드19은 이 전통을 위태롭게 했다.
미국에서 목숨을 잃은 사람의 수는 현재 수십만 명으로 집계된다. 그러나 목숨을 잃은 이들의 마음속에 있었던 일은 쉽게 셀 수가 없다.
나는 언제나 카메라에 준비된 미소를 띠지 않는 여성들의 사진에 주목한다.
이런 여성들의 사진은 그녀의 인생이 왜 그녀를 그렇게 만들었는지, 왜 치약 광고처럼 환하고 복잡하지 않은 미소를 띠지 않게 되었는지 궁금하게 만든다. 내가 보았던 첫 클라우디아 부커(Claudia Booker)의 사진(그녀를 사랑했던 사람들이 거의 2년 전 부고장 작성을 위해 골라둔)은 첫 순간부터 나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교사, 지역사회 활동가, 변호사, 카터 행정부의 직원, 행정 재판관 그리고 마지막으로 출산 교육자, 조산사이면서 둘라(doula, 임산부에게 조언을 하는 여성)로서 삶을 거쳐 2020년 2월 19일 71세의 나이로 타계한 클라우디아 부커의 생을 조사하면서, 나는 명민한 정신을 가졌던 한 여성의 삶 그 이상의 것을 발견했다. 삶을 마감하기 며칠 전, 부커는 많은 지식을 전달한 또 다른 흑인 조산사에게 건강이 나아지고 있다는 문자를 남겼다. 부커는 출산을 돕기로 한 산모와 아기들에 대해서도 문자를 남겼다. 그녀는 앉아 있거나 휴식을 취할 계획이 없었다고 부커의 딸인 카니다 아줄라이(Canida Azulai Booker)가 나에게 말해 주었다. 그러나 클라우디아 부커는 독감이라고 생각했던 증상이 고통스럽게 숨이 가빠지는 증상으로 사망했다. 그녀의 육신은 암으로 황폐해졌으나, 팬데믹이 미국을 휩쓸기 직전에 사망했기 때문에 그녀를 아는 이들은 나에게 부커가 코비드19의 초기 감염자로서 사망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든다고 전했다.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