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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Frances Haugen's Decision to Take on Facebook

BILLY PERRIGO 26page 2021-12-06




* 이 글은 번역글로써 원문에 나타난 글쓴이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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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과의 대결에 나선 프랜시스 하우건
프랜시스 하우건(Frances Haugen)은 파리 택시 뒷좌석에 앉아, 한 손에 스시를 쥐고 먹으면서 이야기했다.
11월의 어느 오후 그녀는 프랑스 디지털 경제 장관과의 미팅을 위해 힐튼 호텔로 향하는 택시 안에 있다. 창문 밖의 늦가을 아지랑이 사이로 에펠 타워가 잠시 모습을 드러냈다. 하우건은 어린 시절의 에피소드를 회상하며 택시 안에서 점심을 급히 먹어 치운다. 하우건이 다녔던 학교의 영재반 선생님은 다른 아이들에게 사전에서 찾은 첫 글자와 그 정의를 읽어주는 게임을 하곤 했다. 하우건과 반 학생들은 그 단어를 맞추기 위해 팀으로 경쟁했다. “어느 날 반 아이들이 선생님에게 저를 어느 팀에 배정하건 불공평 하다고 설득했어요. 제가 어느 팀에 들어가든 그 팀이 이기기 때문에 저는 반 전체와 경쟁하게 되어버렸죠” 하우건이 말했다.

하우건은 학급 전체를 이겼을까? “전 이겼어요,”그녀는 잠시 만족스러웠으나 급히 분노로 변한 표정으로 말했다. “생각해 보세요! 결국 아이들이 저를 싫어하게 되었죠!” 하우건은 에다마메 콩깍지를 까서 입안에 넣으며 말했다. “이제 와서 생각해 보니 정말 잘못된 방식이었어요.”
하우건은 조숙함으로 관심을 끌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러한 에피소드가 그녀에게 준 교훈에 대해 이야기했다.”이러한 사례로 교육 일선에 있는 일부 사람들의 심리학에 대한 이해가 얼마나 부족한 지를 알 수 있어요.”그녀는 말했다. 일각에서는 페이스북의 내부고발자를 활동가로 묘사했으나, 하우건은 자신을 교육자로 본다. 그녀의 미션에서 중요한 부분은 그녀가 수년간 연마해온 기술인 사람들에게 반향을 불러일으키는 방식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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