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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andemic Remade Every Corner of Society. Now It’s the Climate’s Turn

Justin Worland (52page) 2021-04-26




* 이 글은 번역글로써 원문에 나타난 글쓴이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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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이 사회 구석구석을 재편했다. 이제는 기후 변화의 차례다.

주택도시개발부 장관에 임명된 지 사흘째 되는 날, 마샤 퍼지(Marcia Fudge)는 백악관에 전화를 걸었다. 주택 공급 부족으로 미국 각 도시에 수십 만 명의 노숙자가 양산되고 수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그녀는 여러 가지 위기를 고심해야 하는 역할을 떠안고 주택개발부를 맡게 되었다. 그녀는 조 바이든(Joe Biden) 대통령의 기후 팀과 연계되어 있었다. 퍼지와 바이든 대통령의 국가 기후 자문 지나 맥카시(Gina McCarthy)는 기후 변화 문제와 주택 공급 부족 문제를 동시에 논의했다. 3주 뒤, 행정부는 100만 호가 넘는 탄력적이고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주택 공급 계획안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맥카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말 그대로 모든 유관 부서의 사람들이 어떻게 본인들도 희망적인 미래에 동참할 수 있을지를 궁금해 하며 우리 부서의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맥카시는 백악관 내 자신의 집무실에서 미국이 기후 변화에 대해 추구하는 대응 방식의 극적인 변화를 감독해야 하는, 바이든 대통령이 부여한 책임을 안고 있다. 맥카시와 그녀가 이끄는 주택도시개발부는 일부 부서를 선정해 환경에 초점을 맞춘 기후 정책을 맡기는 대신 행정부의 모든 업무에서 기후 관련 사항을 고려하도록 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그녀가 이끌고 있는 태스크 포스(task force)에는 기후 위협을 국가 안보와 직결된 문제로 평가하는 국방부 장관부터 기후 변화가 금융 제도에 미치는 위험을 저지하려는 재무부 장관까지 모두가 포함되어 있다.

이에 대해 맥카시 장관 대행 차관인 알리 자이디(Ali Zaidi)는 이 접근법 덕분에 ‘우리가 온실 가스 검증 회계사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