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지 타임 time 정기구독 구독신청 02-3675-5543

The Atlanta Shootings Fit Into a Long Legacy of Anti-Asian Violence in America

Cady Lang (38page) 2021-03-29




* 이 글은 번역글로써 원문에 나타난 글쓴이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일부 컬럼을 제외한 완역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애틀랜타 총기 난사 사건은 미국의 아시아계를 향한 혐오와 폭력의 유산과 맥을 같이 한다

미국에서 아시아계를 대상으로 한 극심한 인종차별이 1년 동안 이어져 오던 지난 3월 16일, 애틀랜타 지역에서 근무 중이던 아시아계 여성 여섯 명을 포함한 여덟 명이 살해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처음 소식이 퍼지고 빠르게 감정이 이입된 인터넷 플랫폼에서는 감정들이 이미 노골적으로 드러나고 있었다.

소셜 미디어 전문가인 마크 킴(Mark Kim)은 이 사건에 대해 트위터에 다음과 같은 글을 게시했다. “이번 총기 난사 사건 용의자는 아시아계 여성과 그들의 일터를 대상으로 삼았다. 이건 고립된 사건이 아니다. 아시아계를 노린 증오 범죄가 올해에만 500건 넘게 발생했다.” 엘리스 후(Elise Hu) 기자는 해당 사이트에 이렇게 적었다. “이번에 애틀랜타에서 발생한 비극은 인종과 성별, 계급, 그리고 아시아를 향한 미국의 식민지화와 폭력의 역사를 물려받은 유산의 교차지점에 있다. 할 말이 없다. 그저 허탈할 뿐이다. 아시아 여성들을 보호하고 성 노동자들과 연대를 구성하라. #StopAsianHate(동양인 혐오를 멈춰라.)”

해당 게시글이 변화를 촉구하는 글들과 함께 입소문을 타면서 이 소식은 계속해서 퍼져나갔다. 이에 <워싱턴 포스트(Washington Post)> 뉴스 특보는 다음과 같이 알렸다. “경찰에 따르면 애틀란타 총기 난사 사건 용의자는 아시아계 여성 살해에 대해 인종적 동기는 없었다고 수사관들에게 밝혔다.” <데일리 비스트(Daily Beast)>의 한 기사에서 인용한 내용에 따르면 3월 17일 8건의 살인 혐의로 기소된 해당 용의자를 ‘아주 결백해 보이는’ 목사의 아들이라고 묘사했다. 반면 희생자들은 이름조차 밝혀지지 않았다. 그 날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