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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ar After Christchurch, Jacinda Ardern Has the World’s Attention. How Will She Use It?

Belinda Luscombe (20page) 2020-03-02




* 이 글은 번역글로써 원문에 나타난 글쓴이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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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스트처치 총기 난사 테러로부터 일 년, 재신다 아던 총리에 주목하는 세계의 이목, 그녀는 이를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재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비극적인 총기 테러 사건 때 보여준 놀라운 리더십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지금 그녀는 자신의 신념을 지켜 나가기 위해 뉴질랜드 국민을 설득해야 한다.

재신다 아던(Jacinda Ardern) 총리에게 명성은 빨리 찾아왔다. 불과 몇 해 전인 2017년, 수개월간 지방 의회 의원으로 활동중이었던 재신다 아던은 인구 480만 명의 남태평양 섬나라의 침체에 빠져있던 노동당을 구원할 젊은 30대 여성 총리직 후보로 총선 기간 막바지에 혜성처럼 나타났다. 총선이 채 두 달도 남지 않은 상태에서, 재신다는 수많은 지지자와 함께 연합 세력을 모아 정부를 구성하는 정치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총리 선거에서의 승리를 공식적으로 확인할 즈음, 첫 번째 자녀를 임신한 사실을 확인하기도 했다. 지난해, 아던 총리는 갑자기 터져버린 화산과도 같은, 극우 극단주의자가 저지른 대규모 총기 난사 테러라는 비통한 사건에 맞서야 했으며, 이어 올해에는 뉴질랜드의 가장 중요한 교역국인 중국에서 발생한 바이러스 사태에 대응해야 하는 과제를 떠맡았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노련한 경력과 최고의 조언자를 가진 팀의 리더도 한순간에 좌초시킬 수 있는 난제였다. 하지만 자애, 포용과 공동체 정신을 기반으로 하는, 정치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팀과 정치 신인이었던 아던 총리는 크라이스트처치 총기 난사 테러 사건을 통해 조용하지만 능숙하고 혁명적인 위기 대응 능력을 전 세계에 보여주었다. 중장년층의 남성이 지배적인 정치 분야에서 그녀의 젊은 나이와 (올해 39세) 여성이라는 점이 다른 것에 앞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