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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k Has Long Been a Staple of American Life. But Now, the Dairy Industry Is in Trouble

Alana Semuels (10page) 2020-01-20




* 이 글은 번역글로써 원문에 나타난 글쓴이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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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는 오랜 시간 미국인들의 생활에 꼭 필요한 식료품이었다. 그런데 이제 유제품 산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20세기 대부분의 기간 동안 낙농업자들이 소를 키우고, 배달업자들이 병 우유를 배달하고, 아이들이 학교에서 우유를 마시면서 우유는 미국인들의 일상에 기본적인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모습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상표에 활기찬 소 엘시(Elsie)가 그려진 우유 가공업체인 보든 데어리(Borden Dairy)가 1월 5일에 파산 보호 신청 사실을 발표하면서 이러한 상황이 더욱 확연하게 드러났다. 가장 규모가 큰 우유 생산 업체였지만 ‘유제품 업계에 닥친 시장의 어려운 상황’ 때문에 파산 신청을 하게 되었다고 밝힌 보든이 미국에서 11월에 파산 보호 신청을 한 딘 푸드(Dean Foods)의 뒤를 따르게 된 것이다.

칼로리가 낮은 제품들이 늘어나고 사람들이 우유팩 대신 물병을 이용하면서 마시는 우유를 향한 미국의 애정이 식고 있다. 2018년 미국 농무부(the USDA)의 경제연구소(Economic Research Service)에 따르면 무지방 우유부터 크림까지 포함된 음용유의 소비량은 미국인 1인당 146 파운드였다. 수치상으로는 언뜻 많아 보이지만 이는 2000년과 비교해 26%나 떨어진 양이다.

소비량 하락은 낙농가에서 신선한 원유를 사들인 뒤 저온살균과 같은 공법을 활용해 유통기한을 연장하여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음용유를 생산하는 보든과 딘 같은 원유 가공 업체들을 힘겹게 만들고 있다. 우유 생산량을 늘리는 기술 덕분에 지난 5년 동안 생우유의 가격은 상대적으로 인하되었고, 그 말은 곧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우유 가공 업체들이 손해를 보지 않을 수 있었다는 의미였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