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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oice
Greta Thunberg: TIME’s Person of the Year 2019

Edward Felsenthal (28page) 2019-12-23




* 이 글은 번역글로써 원문에 나타난 글쓴이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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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타 툰베리 : <타임> 선정 2019년 올해의 인물

이 이야기는 전 세계 방방곡곡, 모든 세대의 모든 부모들에게 익숙한 줄거리, 곧 10대들이 갑작스럽게 분노를 폭발시키며 반항을 하는 데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전 세계에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가장 확실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스톡홀름 출신으로 자국 의회 밖의 자갈 위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던 16세 소녀는 1년을 갓 넘긴 시간 동안 전 세계적인 청소년 운동을 이끌게 되었고, 프랑스 어 수업에서 동사를 활용하는 법을 배우던 학생에서 국제 연합의 사무총장과 회담을 하고 대통령들과 교황을 대면하는 학생이 되었다. 또한 손으로 그린 {Skolstrejk för Klimatet(기후를 위한 학교 파업)이라는} 슬로건을 든 1인 시위자에서 150개국의 수백 만 명의 사람들에게 우리가 함께 나눠 쓰고 있는 지구를 위해 거리로 쏟아져 나올 것을 독려하는 사람이 되었다.

영향력 있는 인물들이 행동에 나서지 않는 한 의미 있는 변화는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그리고 2019년에 툰베리를 통해 지구가 존재의 위기를 겪고 있음이 드러났다. 유럽 전역에서 ‘미래를 위한 금요일’ 시위가 진행되었고, 툰베리가 U.N.에서 연설을 할 때 세계에서 가장 힘 있는 지도자들의 입에서 ‘어디서 감히!’라는 소리가 터져 나왔으며, 9월에는 세계 전역에서 700만 명이, 그리고 12월 초에는 마드리드에서 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기후를 위한 파업에 참여했다. 이 같은 상황을 이끌어 낸 툰베리는 지구가 마주하고 있는 가장 큰 문제에 대해 가장 큰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 되었으며, 홍콩의 대학교들부터 워싱턴의 국회에 이르기까지 세계 전역에서 문화의 광범위한 세대 변화를 이끌고 있는 아바타가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