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지 타임 time 정기구독 구독신청 02-3675-5543

Kim “Geguri” Se-yeon: Fighting Gender Bias in Gaming

Alex Fitzpatrick (40page) 2019-05-27




* 이 글은 번역글로써 원문에 나타난 글쓴이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일부 컬럼을 제외한 완역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개구리’ 김세연 : 게임 속 성 고정관념을 깨기 위한 싸움

남성 주도적인 e-스포츠 업계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성 게이머를 만나다

하루 종일 비디오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다는 데 이를 마다할 사람이 어디 있을까? e-스포츠 프로 선수가 된다는 것은 꿈의 직장을 얻는 것처럼 들린다. 적어도 얼마나 힘든지를 깨닫기 전까지는.

상위 랭킹의 전문 게이머들은 해가 뜰 때부터 질 때까지 연습을 하고 전략을 짜며, 잘 때, 먹을 때, 가끔 사람들을 만날 때에만 게임을 멈춘다. 이들의 생활은 명예도, 수백 만 달러짜리 수표도, 시합할 선수들 연합도 없는 주류 스포츠 프로 선수들의 생활만큼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도 개구리의 오타인 ‘게구리’라는 게임명으로 더 많이 알려진 19살의 김세연 선수를 막을 수는 없다. 대전 출신의 김 선수는 겨우 5살 때 엄마와 함께 게임을 시작했다. 현재 그녀는 상하이 드래곤스(the Shanghai Dragons) 소속으로 오버워치 개발 업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가 만든 e-스포츠 프로 리그인 오버워치 리그(the Overwatch League)에서 경기를 하고 있다. 오버워치는 사용자들이 팀을 이루어 경기하는 인기 있는 슈팅 게임으로, 게임 속에서 선수들은 (군인, 위생병, 탱크 등) 각기 다른 기술을 가진 캐릭터를 선택하고 주어진 시간이 종료되기 전 서로 협력하여 화물을 특정 위치까지 옮기도록 호위하는 등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서로 협력한다. 게구리는 자리야(Zarya)를 자신의 캐릭터(게임 용어로 ‘메인’ 캐릭터)로 선택하며 오버워치를 시작했다. 자리야는 다가오는 충격파를 흡수하여 이를 레이저 빔의 형태로 적들에게 되돌려 보내는 강력한 탱크 캐릭........